개발하자 내자신을

오늘은 뭔가 특이할거 같은 삼겹살집을 가보았습니다. '다리미삼겹살' 뭔가 신기하고 색다를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위치는 여기 입니다. 메뉴판은 꽤 단촐했어요 세트 메뉴와 고기 사이드 메뉴 들이였는데 우리는 치즈세트를 먹었어요 오! 불판위에 뭔가 신긴한 호떡 누르는듯한게 있내요 저걸 불판위에 가열해서 고기가 올라오면 위아래로 눌러가지고 한번에 익히는건가? 뭔가 독특한 조리법이 나올거 같고 기대되내요 식당 인테리어는 뭐 크게 독특한건 없내요 일반적인 고기집 느낌 물잔은 스댕으로 나오는데 요건 모양이 좀 귀여웠어요 ㅎㅎ 고기가 나오기전에 기본찬이 세팅이 됩니다. 파채랑 명이나물등의 밑반찬과 마늘소스, 쌈장, 간장(?)소스 와사비 이렇게 나왔어요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세트 메뉴라서 삼겹살과 목살 그리..

의정부 민락동에 있는 부대찌게집 만터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건지 지도에서 검색하면 안나오내요 저기쯤 위치 같은데 정확한 주소는 잘 모르곘내요 일단 메뉴는 부대찌게 하나 입니다. 세트를 시키면 돈까스를 주는데 돈까스를 먹을거면 돈가스 전문점으로 가자라는 주의기때문에 부대찌게만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메뉴판 아래 빨간색 글씨 보이시나요? 라면사리가 무려 무료 입니다. 라면사리 먹고 싶은만큼 먹을수 있는거 이거 제일 행복하지요 국물이 부대찌게 재료들이 담겨 나옵니다. 역시 넓은 그릇에 잔뜩 담겨있는 햄들이 부대찌게의 기본이 되는 것이지요 하얀색 육수를 부어주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기전에 라면사리를 넣으면 싸우자는겁니다 익지도 않을뿐더러 맛도 없어요 기다립니다. 물이 끓을때까지 ..

요즘 가을이되어 새우철이 되었지요 그래서 활새우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도리(보리새우)라고 하면서 파는곳이 있다면 그런곳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곳입니다. 오도리(보리새우)는 등에 선명한 무늬가 있고 꼬리가 노란색의 밝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가격도 비싸서 마리당 6~9000원가량 하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회집에서 먹는 살아있는 새우는 양식이 가능한 흰다리 새우 입니다. 대부분 먹는 활새우는 흰다리 새우가 90%이상이에요 예전에는 대하도 양식을 하였지만 집단폐사에 취약하여 현제는 흰다리 새우 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하의 경우 머리 뿔이 코앞으로 나오고 흰다리 새우는 머리끝이 코를 넘지 않습니다. 흰다리 새우도 회로 먹을수있고 맛도 괜챤으니 속지만 말고 드시면 될거같내요 팔닥거리는 활새우..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초밥집입니다. 가게가 2층에 있다보니까 눈에 확띄지는 않지만 초밥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전통 수제 초밥이라고 적혀있내요 초밥에 수제를 붙인게 뭔가 이상한 느낌이였어요 초밥이 공장에서 찍어져 나오나? 이런 느낌 실내는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네요 점심시간에 도착했는데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된건지 원래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장님인거 같은데 주문받는게서툴다 해야하나? 느긋하다 해야 하나 뭔가 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왔으니 점심메뉴에서 선택을 하였고 세트 A로 알밥을 골랐습니다. 나머지 뒷면의 메뉴판입니다. 초밥 낱개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2피스식 이네요 초밥집답게 사케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식전 셀..

민락동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낙원 한우 고기집에서 점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민락동 끝자락 부분에 있어요 점심특선으로 청국장부터 갈비탕 까지 6개 정도의 메뉴를 판매 하고 있습니다. 반찬은 소량식 정갈하게 나옵니다 적게 나오는거 보니까 반찬 재활용은 안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갈비탕 하나와 육개장을 주문했습니다. 전체 상차림 상인데 상을 받고 나니까 뭔가 이상한거에요 왜 밥이 흰쌀밥이지? 곤드레 나물밥 어디 갔어? 위에 사진보면 곤드레나물밥 + 청국장, 육개장, 갈비탕 이런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청국장하고만 세트인가봐요 저거 소비자 기만 아닌가? ㅠㅠ 점심식사라 그런지 주력이 아니라 맛은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점심으로 먹는 일반적인 식사 정도로 생각하시면되요 육개장은 구이용이 아..

어제의 약주로 속을 달래기 위해 쌀국수 국물이 먹고 싶어서쌀국수 집을 찾다 회룡역에 쌀국수 집을 찾아 내었습니다. 회룡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가 쉽더라구요 가격은 7000원부터 시작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거 같내요 인테리어랑 조명이 깔끔한편이고 좌석수도 많아서평소에 오더라도 웨이팅을 할일은 없을거 같내요 점심 11시부터 4시까지는 메뉴가 할이 이 되는걸 모르고 4시 10분에 들어갔어요그래서 할인을 못받을거 같아서 콤보 메뉴를 시켜 보았습니다. 주문을하고 기다리는동안 단무지와 양파절임을 줍니다. 저메뉴 이름이 하노이 콤보 인가 하는데 하노이 볶음밥과 양지차돌이 나옵니다가격은 12000이고 맛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볶음밥은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밥이조금 따로 놀고양파와 새우가 넉넉히 들어가 있..

독특한 이름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마굿간이라는 고기집입니다. 의정부 소방서 뒷쪽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메뉴를 보니 보통 식당들에 있는 메뉴들이 있고 저는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마굿간이라해서 말고기파는줄 알았는데 삼겹살에 목살 팔고 하는일반 고기집이였습니다. 주문한 제육볶음과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제육볶음은 일반적인 맛이며 육회 는 냉동상태의 육회가 나옵니다. 이것저것 야채를 넣어서 모양이 이뿌게 담겨져서 나오네요 기본만찬은 국하나에 4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전체적인 맛은 소소합니다.음식맛은 무난하며 가격또한 6~7000원으로 무난한 일반적인 식당으로맛집도 아니지만 실패하지도 않는 식당입니다.

매운닭발에 막걸리가 생각나는날 가능동에 일초 닭발을 가보았습니다. 입구에도 적혀있내요 매운맛이 사무치게 그리운날... 오늘이 그런 날인가 봅니다. 저희는 실속메뉴로 무뼈닭발에 계란찜, 주먹밥, 콜라 세트를 주문하였고막걸리를 마실거기에 콜라를 사이다로 변경하였습니다. 화장실 가는길에 걸려있는 유니폼인거 같은데 아줌마라 부르면 안온다그래서 이모~ 라고 불렀습니다. 헤헤 기본반찬은 단무지와 미역냉국만 나오고세트메뉴중에 주먹밥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그래서 조물조물 해봤는데 모양은 영... 손재주가 없는거 같내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닭발이 나왔어요이거 한점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어서 몇날 몇일을 어떻게 참았는지매운맛은 중간전도로 누구나 즐길만 한 그런맛입니다. 정말 매운걸 찾는다면 맞지는 않을거 같아요 요거는 ..

비가 잠시 내려 가까운 설렁탕 집으로 가보았습니다.의정부 석천 사우나 맞은편에 있는 하성 설렁탕입니다. 12년이나된 설렁탕 집에다가 메뉴도 단일 메뉴라이곳은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깍두기에 김치 나오고 파 세팅 될때까지는 몰랐어요 일반적인 설렁탕집은 원래 이정도 반찬이 나오니까요 짠!!! 이게 8,000원 상차림 끝입니다. 뭐가 들었는지 잘안보이내요주문하고 3분내에 모든상차람이 끝났습니다. 뭔가 너무 허술해 보여 파를 뿌려봤어요 그나마 색이 들어가니 뭔가 먹을거 같아 보이내요음식이 3분만에 나오길래 신기했는데 면을 먹으려고 젓가락질을 하면 다 끊어져요 언제 끓여놨는지고기는 10점 내외 들어있습니다.소금으로 간을하고 국물을 먹었는데 너무 깔끔해요!!!느끼함이 전혀 없는게 쌀뜬물 인거 같아요..

의정부 신시가지에 위치한 한식부페 입니다. 의정부 신시가지 에서 공용주차장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예전에는 김치찜 자리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바뀌여 있더라구요 한끼 식사가 6천원인데 셀프바를 보고 놀라 버렸습니다.보이시나요? 계란, 라면, 식빵이 준비 되어있습니다.계란후라인 먹고 싶은만큼 먹고, 라면 갓뚜기 스낵면!!, 토스트기까지솔찍히 이거에 밥만 있어도 충분해 보이네요라면에 계란넣고 계란 후라이 하고 마무리로 밥말아 먹고! 셀프바 옆으로 부페 코너가 있습니다. ㄷ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밥, 국, 반찬등이 준비 되어 있어요 잔치국수도 있더라구요 하나하나 찍지는 못했는데 솥안에 볶음밥, 고기 반찬2개와 카레등이 담겨 있고 셀러드와 오이고추등의 야채들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수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