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뉴스 기사 링크

한국은 이제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건가?

abst 2023. 7. 3. 02:15
반응형
jtbc뉴스

얼마 전 위에 동영상에서 처럼 마약 재판 중에 또다시 마약을 하고 정신도 못 차리고 택시를 타서 택시 운전사가 지구대로 데려와 보니 마약을 투약한 사람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한때는 마약 청정국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수입되는 컨테이너는 마약 검사도 하지 않아서 수리남에서도 한국까지만 마약 보내면 어디든 보낼 수 있어 라며 한국까지만 보내자며 갖은 노력을 하는 드라마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러나 최근 들어 마약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마약 사범은 13,785명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습니다. 또한 마약 압수량도 1,295kg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볼수 없던 마약 뉴스가 이제는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접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이제는 일반인들도 마약에 너무 쉽게 노출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왜이렇게 마약이 늘어난 걸까?

첫째, 마약의 유통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마약이 주로 국경을 통해 밀수입되었지만, 최근에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 마약이 쉽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시대가 발달하며 한국 내에서 물건을 생산해서 소비하던 시절이 지나고 이제는 물건이나 가격면에서 좋은 것이 있으면 해외에서 직구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다른 물건 사이에 넣어서 택배로 보내는 일이 쉬워진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

둘째, 마약의 가격이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마약이 매우 고가였지만, 최근에는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생성된 마약은 질도 좋고 효과도 좋다는 내용을 다큐멘터리에서 취재를 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국가가 돈이 필요한데 가장 손쉽게 외화를 벌어 들이는 방법이 마야 기다 보니 북한, 아프가니스탄, 부탄, 미얀마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들이 마약을 생산해 수출을 하면서 마약을 구하기 쉬워지고 가격이 내려가 사람들이 더욱 접할 기회가 많아진 것이죠.

셋째, 마약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마약이 중독성이 강하고 해롭다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마약이 일탈이나 쾌락의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마약을 한 번 하면 인생이 망친다 되돌릴 수 없다 이런 느낌이 강했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연예인 마약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활동을 하거나 재벌가 또는 정치인 자녀들이 마약을 하고도 큰 처벌을 받지 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하는 것을 보니 경각심이 많이 누그러지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최근의 마약 뉴스**

* 2023년 6월 24일, 서울에서 유명 연예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 2023년 6월 25일, 부산에서 대학생들이 마약을 투약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 2023년 6월 26일, 인천에서 초등학생이 마약을 투약하다가 숨졌습니다.

이러한 뉴스들은 한국에서 마약 사용이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마약 사용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정책을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