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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jet(비엣젯) 베트남 저가 항공을 타보았습니다.

abst 2019. 9. 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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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vietjet(비엣젯) 항공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가격이 다른 항공사보다 저렴해서 

선택에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비행하는 날에 따라 가격에 변동이 있을수는 있지만 베트남 가는 길에는 가장 저렴한 거 같더라고요

탐승은 저가 항공사에 우리나라 비행기가 아니기에 제1여객 터미널에서 지하철? 인가 모노레일인가를 타고 

이동하여 100번대 게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공항에서 비행기가 주차되어 있고 화물을 옮기는 평소에 보지 못하던 차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여행을 간다는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공항에서만 볼 수 있는 뭔가 납작한 거 같은 바퀴 큰 자동차를 보면 다른 세계에 온 거 같고 그러네요

공항 내 무빙워크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가는 방향으로 무빙워크를 타고 이동을 하면 축지법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걸음 속도도 빨라지고 기분도 업되고~

새벽 비행기를 타게 돼서 시간이 일출시간이 되었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것을 비행기 안에서 볼 줄 알았는데

공항에서 보내요

에어컨과 실내등입니다. 아래 불 들어온 것은 승무원 호출벨이고요 에어컨이 옛날 버스에 있던 것처럼 돌리면 바람이 나오고 막히면 바람이 안 나오고 그러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쌔더라고요

정말 촘촘하죠? 제키가 181인데 의자에 앉아서 엉덩이를 의자에 바싹 붙이면 무릎이 앞 의자에 밀착이 됩니다 의도치 않게 짝 벌 남이 되어 버리더라고요 ㅠㅠ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Cảng hàng không Quốc tế Tân Sơn Nhất)에 도착하였습니다.

어?? 뭐지?? 왜 비행기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거지????

공항에 바로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활주로에서 계단으로 비행기에서 내려요...

대통령이 해외 순방 가거나 그러면 활주로에 계단으로 내려오는 것처럼 계단 차가워서 연결해주고 활주로에 내려서 버스를 탑니다...

 

비행기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경우는 처음이에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보니까 정말로 비행기가 크다는 것이 느껴질 더고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평소에 격지 못하는 일이라 굉장히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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