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드라이브를 나왔는데 밤의 한적함 보다는
야간이지만 뭔가 활기찬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대문을 방문 했습니다.
주차는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는게 저렴하게 나오니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에 동대문 나들이를 했습니다.
길건너 패션타운쪽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내요 일단은 주차를 완료 했으니 ddp를 둘러 보았습니다.
동대문 운동장이 있던자리에 들어선 건물로 외관이 우주선이 착륙한 듯한 느낌이들고 반짝반짝 한게 이쁘내요
지하철 역으로 가는 길인데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있을만한 풍경이 나왔내요
아래로 내려오면 의자와 테이블들이 있는데 지나는 사람들이 쉬어 가라고 해놓은듯 합니다.
지하에 있는 디자인 장터에는 올리브영이랑 그런 비스무리한 것들파는곳이 있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동대문에서 가볼만한 곳들이 지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찍어본다고 했는데 화질이 어두워서 그런가 조금 아쉽내요.
ddp는 살림터, 배움터, 알림터로 나뉘어 있는데 야간에 가서 건물안쪽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엔 다시 건물 위쪽으로 올라가서
지상에 올라왔는데 군대때 보던 벙커처럼 생긴곳에 화장실이 있더군요 화장실인걸 그림 보고 알았어요.
화단에핀 빛의 꽃 한두개가 피어있는줄 알았는데,
엄청 넓은 화단에 빛의 꽃이 피어서 밤이라 더 이쁜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나서 평화시장이랑 주변에 상가들을 둘러보며 옷구경을 했습니다. 평일은 5시까지 열리고 일요일은 조금 일찍 닫는다 하내요 서울의 밤거리 구경, 밤나들이 하면서 활기찬 밤을 느껴보고 싶다면 동대문ddp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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