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먹고 난 다음날 속이 허하다... 일반적인 짬뽕으로는 나의 속을 풀 수 없겠다.. 이런 생각으로 갔는데.. 월요일은 휴무랍니다. 주린배를 움켜쥐고 헤매는 길에 발견한 초밥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큰 길가에 있지 않고 들어와 뒷길 쪽에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쉽게 찾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큰길에서도 그렇고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도 보이지는 않는 곳이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면서 봤는데 가락국수보다는 메밀 면이 땡겨서 모일 세트를 주문하였어요 가게는 일식집답게 닷지 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혼용으로 자리되어 있습니다. 벚꽃으로 장식을 해둔 게 전형적인 일식집 느낌을 느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밖에 문에도 메뉴가격이 적혀 있고 안의 가격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는데 가격은 평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