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꾸준하게 잘사용하고 있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DeLonghi 드롱기ec-155입니다. 포터필터 하나와 세트 인데 필터가 고정이 강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뒤집으면 필터가 그냥 빠져버리는 조심해서 다뤄야지 안그러면 커피다 쏟아져 버려요 필터에 커피를 채우고 추출해주면 되는 간단한 구조 이긴 한데요 커피를 원두 상태로 사서 핸드글라인더로 갈아 보았지만 그건 너무 비효율 적인거 같아요 그래서 갈아져 있는 상태의 원두커피를 구매해서 락엔락 통에 소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생긴건 작아도 그래도 에스프레소 머신의 할일은 다합니다. 크래마도 생기고 템퍼로 눌러주지 못해서 카페에서 먹는것만큼 진하게 내려지지 않지만 가정에서 즐기기에는 충분해 보입니다. 스팀의 용량도 보일러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