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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abst 2014. 2.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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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njoy/201402/sp2014021809375494470.htm



17일 밤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의 원인을 놓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강당 지붕에 수일간 쌓인 엄청난 무게의 눈이 꼽힌다. 대구기상대, 경북도 등에 의하면 경주지역에는 최근 1주일 동안 평균 50㎝가 넘는 눈이 쌓였다. 이에 구조상 눈의 무게에 약한 체육관 지붕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강당 외벽은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여서 일반 콘크리트 구조보다는 눈의 하중에 취약하다. 그런데도 행사가 강행된 점에서 이번 사고가 인재라는 지적도 있다. 경찰은 눈이 내리지 않을 때 지붕에 쌓인 눈을 어느 정도 치웠더라면 이번 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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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40218/60966847/1


경주 마우나리조트 지붕 붕괴 사고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부산외대 측이 일부 수험생들에게 추가합격 안내 문자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사고 발생 후인 오후 10시께 부산외대는 일부 지원자들에게 추가합격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망자 발생으로 인한 결원을 충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1318598.htm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지금 50명은 깔려서 못 찾는 중이라는데, 대학생 새내기인데 슬프다. 부디 찾길 바란다"며 "50명은 추가합격 되는 건가요? 나쁜 뜻으로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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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신입생들이 경주로 OT를 갔다가 눈이 쌓여 지붕이 무너지는 참사를 당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나이게 사라져간 아이들 이슬픔을 어찌 표현을 해야 할까요 하지만 이런 시기에도 사고 직후 추가 합격자 명단을 보내는 학교와 사고 현장에서 사람이 죽으면 자기도 합격할수 있는지를 묻는 일이 발생합니다. 무언가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거 같내요...


어느 한측에서는 학고에서 승인 난것도 아닌데 거길 왜 갔냐 이런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저학생들이 문제 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것은 정부때문에 발생한 문제 입니다.


산속에 건설 허가를 내줄대 연중 강우량및 적설량등을 고려 하여 적설량 이상의 하중을 건딜수 있는 건물을 지을때 허가를 해주고 더군다나 2층자리 건물인데 센드위치 판낼로만 지었으니 허술하고 약할수 밖에 없는 건물인데도 버젓이 지어 졌습니다... 정말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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