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따듯한 음식이 생각이 나서 칼국수 집으로 들렸습니다.
의정부 민락동 안쪽에 있는 칼국수 집입니다. 지도에서 검색하면 위치가 나오는걸로 봐서는 막 오픈한 가게는 아닌가봐요
실내 디자인을 이나 상태를 보면 아주 깨끗한게 오픈한지 얼마 안됬나보내?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내부가 깔끔하고 벽에도 티비 하나 달랑 걸려있고 깔끔하다못해 휑한느낌?
메뉴판이 단순하지요? 들깨 칼국수 수제비, 바지락 칼국수, 팥칼국수, 왕만두
딱 칼국수에 관련된 식사만 있어요 이런데가 왠지더 믿음이가고 더 맛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난후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까지 물말고 아무것도 안줘요
원래 음식은 주문하고 난후가 가장 배가 고픈시기 인데 주문을 받고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김치 쪼가리 하나 안주시고 칼국수와 같이 김치 겉저리가 나옵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너무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바지락 국물이 충분이 우려지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음식은 전부 익었는데
바지락이 국물과 따로 노는느낌?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에요
이건 들깨 칼국수 입니다. 여지껏 살아오면서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순대국에 들깨가루 왕창 집어 넣었을때 느껴지는
그런 들깨의 구수한 맛이 느껴지는데 왜여지껏 못먹어 봤나 싶내요
추가 메뉴로 왕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3개에 3천원이니 한개당 천원꼴입니다.
만두피가 얇고 속이 꽉차있어서 칼국수 먹고나서 조금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수 있었던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모자르지않은맛 국물음식이나 따듯한 음식이 생각이 난다면 다시 방문할수 있는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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