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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토네이도, 허리케인, 사이클론 차이점이 뭐지?

abst 2018. 10. 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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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자연재해중 하나인 강한 돌풍이있다.

그러다가 다같은 바람인데 태풍도 있고 토네이도 또는 허리케인 이라고 말하는데 차이가 뭘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먼저 위의 사진은 토네이도 이다.



이사진은 태풍이다.

이것만 보고 태풍과 토네이도의 차이점을 알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둘의 차이점을 알기전에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의 차이점을 알려드릴께요


갑자기 쌩뚱 맞은 당근사진 이사진이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의 차이점입니다.

당근은 다른이름으로 홍당무라고 불립니다.

태풍의 사전적 의미는 풍속 17.2m/s 이상의 반시게방향으로 회전하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생하는 지역에 따라서 이름이 다르게 불린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피해를주는 것을 태풍

북태평양 동부와 북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하는것을 허리케인

인도양과 남태평양 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모두 같은 것이지만 부르는 이름이 다른것이다. 

그럼 태풍과 토네이도의 차이점만 확인하면 되는데


가장 쉬운 차이점은 사이즈가 다르다 태풍은 하나의 크기가 지름이 수십Km에서 수백Km의 사이즈가 된다.

태풍 하나가 대한민국을 뒤덥고도 남을 만한 사이즈이고

토네이도의 사이즈는 150~600M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가장큰 차이점은 발생 방식의 차이다

태풍은 적도부근에 태양의 에너지를 많이 받아 열이 발생하고 적도부근에는 열에너지가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대기 순환이 이뤄지는데 이때 강력하게 회전을 하며 발생하는 것을 태풍이라 한다.

토네이도의 경우는 열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대기 순환은 같지만 적란운의 숨은 열이 상승기류를 만들면서

구름 꼭대기 부분에서 시작해서 지상으로 점차 내려오며 깔대기 모양을 만들고 지상에 닿으면 토네이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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