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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왜 지진이 자꾸 일어나지?

abst 2017. 11. 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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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 지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진의 피해는 항상 일본이 막아주어 한반도에서의 지진피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진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던때가 있었다.



지구는 하나의 땅이 아닌 여려개의 판들로 덮혀져 있으며 이 판들은 멈춰있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고 있으며

이판들이 갑자가기 움직이거나 서로 부딛혀 충돌이 일어날때 지진이 발생하게 되고



일본의 경우 유라시아판, 북아메리카판, 태평양판, 필리핀판 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필리핀판과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 아래로 들어가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지진과 화산이 가장 활발한곳으로 지진에너지의 15%를 내포할만큼

가장 지진이 많이 일어나 우리나라에서는 지진이 일어날일이 적었던 것이죠



이전에(2016. 9. 12) 경주에서 지진이 일어났던것은 양산단층은 우리나라의 단층대로 영남지방 최대의 단층대이다. 

너비 1Km 길이 170Km의 규모의 대단층에 속한다. 규모 5.8의 1978년 지진관측 이후 최대의 지진이 일어났었다.



그리고 이번에(2017. 10,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은 양산단층에서 갈라진 장사단층에서 발생한것이다.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경주의 지진보 약했고 규모로 치더라도 

경주지진의 1/4의 비교적 작은 지진이였지만 남한 전지역에서 지진을 느낄정도로 강력했다.



피해도 많이 나왔는데 규모도 작고 진도도 작은 지진이 왜 이렇게 더 크게 느껴졌을까?

이유는 지진이 발생한 위치에 있다. 이번지진의 진원지는 9Km로 상대적으로 얕아 지표면에서 느낀

충격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앞으로 추가 여진이 발생할수 있으며 한반도도 더이상 지진안전지대가 아닌 언제든지

지진이 일어날수 있다고 인식을하고 건물도 더 튼튼히 지어야 하고 원전에 대한 안전성도 체크해봐야 할거 같내요


뉴스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91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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