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뉴스 기사 링크

정부에 빚 갚아 달라하고 자기들은 성과급 파티 하는....

abst 2014. 7. 9. 18:18
반응형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5744.html?_fr=mt2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과 경인운하 사업으로 10조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빚을 지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이사진과 직원들에게 거액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수공은 8조원의 4대강 빚 가운데 6조7천억원을 갚아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6일 공공기관 정보 사이트인 ‘알리오’를 보면, 4대강 사업 기간에 수공 임원들에 대한 경영 평가 성과급 지급이 1인당 최대 7천만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 기간인 2009~2012년 수공 사장의 성과급은 9077만원에서 1억5940만원까지 7천만원가량 올랐으며, 이사는 5846만원에서 8983만원까지 3천만원 이상, 감사는 4841만원에서 6376만원까지 1500만원 이상 올랐다.


4대강으로 생긴 손실을 세금으로 매꾸는건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자체적으로 갚을 생각은 없고 성과급은 따로 챙겨가면서 갚으라 하다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