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게 되면서 들어본 적이 있는 단어들 일 겁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2X(곱 버스)
일반적인 주식거래의 경우 내가 1천 원짜리 한 장을 사서 2천 원에 팔게 되면 1천 원의 수익금이 생기게 됩니다.
2000 - 1000 = 1000 천 원을 투자해서 가치가 오른 만큼의 수익을 내지요
레버리지는 단어에서와 같이 지렛대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내가 평소에 천 원으로는 천 원의 가치만을 살 수가 있지만
디딤목을 대고 지렛대를 움직이면 훨씬 적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이걸 주식에서 대입을 한다면 은행이 나 증권사가 디딤목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천 원짜리 증권을 사는데 증거금 비율일 25%라 하면 250원으로 먼저 주식을 보유하고 일정 기간 안에 나머지 750원을 채워 넣는 방식이지요. 이렇게 되면 천 원으로 1장을 살 수 있던 주식을 4장이나 사게 될 수 있고 수익이 나서 2천 원이 되었다면 일반적인 수익은 천 원이지만 레버리지는 4천 원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와 정 반대의 개념이 인버스 2X(곱 버스)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버스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인버스는 거꾸로 그러니까 주식의 가격이 오르게 되면 손해를 보게 되고 내려가게 되면 오히려 수익이 나는 상품입니다.
내가 현제 코스피 인버스를 샀는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2%가 떨어졌다. 그러면 2%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거지요 거기에 옵션이 붙어서 X2가 된다면 4%의 수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2X(곱 버스)는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상품들이며 이는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지만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곱 버스를 하면서 느낀 점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2X(곱 버스)는 장기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단기로 흐름을 타야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제가 겪은 예로는 선물에서 곱 버스를 장기간 두었더니 수익률이 사라지는 마술을 겪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천 원짜리 주식을 가지고 설명드려 볼게요
천 원짜리 주식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을 하고 곱 버스를 사게 됩니다. 천 원짜리 주식은 900원이 되었고 인버스를 샀다면 당연히 100원의 수익을 얻었을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보유기간이 길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되면 곱 버스는 100원이 떨어졌는데 수익을 실현하지 못한 걸 볼 수 있습니다.
1000원에서 10%가 빠지면 900원이 되지만 900원에서 10%가 오르면 990원이 되니 횡보가 길고 보유가 길수록 수익을 낼 수 없을 수도 있으며 반대로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한다면 반대의 경우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며 성공하는 투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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