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겨울바다를 보고 힐링도 할겸 가까운 서해 바다를 찾아갔습니다.
강화도에 펜션을 예약을하고 어시장에서 회를 사서 1박2일을 즐기고 왔습니다.
강화도에 도착하면 분오 공판장이라는 곳에서 회를사먹을수 있습니다.
이곳은 그리 큰곳이 아니지만 바로 앞에 바다를 보고있고 작은 시골의 어촌에 온듯한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기위해서 여행을 왔는데 바다는 있는데 바다물이 없어요 이날또 비는 심하게 오고
날을 정말 잘잡아서 가서 바다가서 숙소에서만 놀았지요
사진에서 보는거처럼 횟집이라고는 6개가 전부인 공판장이에요 가게 폭이 3미터도 안되보이고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회집촌 느낌도 나고 시골 느낌도 나고 그래서 처음온곳인데
익숙하기도 하고 정겨운 느낌이 드네요
가격은 한마리 포장하는데 30,000원 인데 스끼다시는 없이 회에다가 초장만 해서 주시는데
보통 한마리라 그러고 남겨뒀다가 다른사람에게 팔고 그런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서는
한머리 깔끔하게 넣어 주시더라구요
구경하다보니 소라도 있어서 소라도 보여 소라도 구매 했습니다. 그런데 소라는 회를 뜨는 방식이 신기하더라구요
소라의 껍대기를 깨부시고나서 속살을 꺼내서 썰어주시는데 화나신줄 알았어요 ㅎㅎ
안쪽의 가게는 테이블 3개가 끝이에요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서 있고 정말 아기자기한 가게인데
서해에 회먹고 놀러 가고 싶다면 강화도 에서 즐기는것도 괜챤은거 같내요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요
바다를 즐기러 갔지만 바닷물은 못보고 바다 회감만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반응형